차분한 치킨
2026, 인터랙티브 웹
퇴근했다. 생맥주 한 잔, 팔뚝만 한 닭다리 하나.오늘은 차분하게 먹고 싶다.
이어폰을 끼면 모기가 어느 쪽에 있는지 들린다.접시의 닭다리를 집어 들면 벽을 내리칠 수 있고, 들고 있을 때 탁자를 누르면 입으로 뜯어 먹는다. 접시를 누르면 내려놓는다.잔을 누르면 마시고, TV와 라디오도 켤 수 있다. 너무 시끄럽게 굴면 안 된다.